가평 체칠리아펜션 야놀자 예약

2월 중순 one 다녀왔습니다. 

 

주차장

넓지는 않으나 객실이 적고, 입/퇴실 시간이 정해져 있어 혼잡하진 않습니다.

 

매점

아이스크림이나 과자 술 정도 간단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. 잘 챙겨 가시고 부족할때만 이용하는게 하세요

커피가 외부에 적혀있으나 안될것 같네요.

 

객실

사진과 90% 동일합니다. 펜션 사진이야 다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? ^^

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저 있습니다.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썻어요.

객실에 정수기, 전자렌지, 오븐, 냉장고, 하일라이트, 싱크대+일체형식탁, 티비, 빔프로젝터, 탈수기 가 있습니다.

하일라이트가 느리다는것만 빼면 좋네요

수건도 많이 줍니다. 

 

수영장

커플, 어린이 들이 놀 수 있는 크기의 수영장입니다. 깊이는 약 1.1미터 정도?

처음 갔을땐 의자가 있었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의자가 없네요. 검정튜브2개하고 비치볼만 있었습니다.

미온수로 계속 물이 데워지고 있습니다. 벽을 보니 간간히 유지보수도 하고 있는것 같네요.

2가지 위험요소가 있는데 

- 어린이는 수영장 벽에서 떨어 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
- 수영장 사다리 옆에 물을 빨아들이는 배수관이 있는데 엄청 강합니다. 테스트 한다고 손을 살짝대었는데 엄청 아프고 까졌습니다. ㅠㅠ

구명조끼는 펜션 외부에 걸려 있으니 필요하면 가져다 쓰세요

 

 

저녁식사

고기 + 새우 + 라면 + 햇반을 제공하므로 합니다.

간단하게 전기그릴로(무료, 겨울이다보니) 구워 먹었네요. 밖에서 숯불로 드시는 분도 계셨습니다.

식기류는 당연히 있고 식용유, 참기름 등 기타 조미료도 있습니다.

 

코스

1일차 : 입실 -> 대충 정리 -> 물놀이 -> 저녁 -> 추가 선택지 물놀이

2일차 : 기상 -> 물놀이 -> 아침 -> 퇴실

 

 

단점

월풀 있습니다. 저는 버튼이 잘 안눌리네요

비대의 세정기능이 안됩니다. 비대기능만 되네요.

화장실 방음 안됩니다.

강아지가 아는척을 안합니다.

근처에 산책할 만한곳이 없습니다.

 

친절합니다. 기본으로 제공되는것들이 많다보니 물어보간 요청 할 일이 없어요. 다른데 보다 가격이 낮은 이유는 공실 안나게 하려고 하신다네요. 돈 안아깝고 지인에게도 추천 할 수 있는 그런 펜션입니다.

다음에 또 갈꺼에요~